분류 전체보기26 파에톤과 파에톤 콤플렉스에 대하여 파에톤 파에톤의 이름은 낯설어도 이야기를 들으면 익숙할 것이라고 예상해봅니다. 파에톤은 아폴론과 인간 여자 사이에서의 아들로 아버지가 아폴론이라는 것은 모르고 어머니 밑에서 자라게 됩니다. 본인의 출생의 비밀을 몰랐던 파에톤은 이름으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게 됩니다. 파에톤의 이름은 바로 빛나는 사람이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나라건 어린 시절에는 이름으로 놀리는 게 다 똑같나 봅니다. 놀림을 받던 파에톤은 어머니에게 아버지가 궁금하다고 물어보지만 대답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장할수록 아들 파에톤의 호기심은 점차 커졌고 그때는 알려줍니다. 아버지는 아폴론, 태양의 신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파에톤은 자신의 하나뿐인 아버지 아폴론을 만나러 먼 길을 떠나게 됩니다. 파에톤은 고생 끝에 아버지 아폴.. 2022. 9. 20. 이아손과 메데이아 메데이아 저번 포스팅에 이은 포스팅입니다. 이아손은 부모의 원수인 펠리아스를 죽였지만 그로 인해 나라에서 추방당하게 됩니다. 그 둘은 피신해 10년을 행복하게 자식을 낳고 지내게 됩니다. 하지만 메데이아에게 실증 이난 이아손은 크레우사를 아내로 맞이하려고 합니다. 이때 이아손이 질린 것은 아내 메데이아의 잔인함에 질렸다는 말도 있고 권력을 위해 크레온의 딸인 크레우사와 결혼하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메데이아는 이 사실을 알고 크게 분노하여 이아손과 둘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을 모두 죽이고 떠나게 됩니다. 이후 이아손은 슬픔에 빠져 죽었다고 합니다. 과연 메데이아는 어떤 여자이길래 이렇게까지 대단한 짓을 벌이는 가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 같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메데이아는 마녀입니다. 마법사라는 말.. 2022. 9. 19. 이아손과 황금 양털 영웅 이아손에 대해 영웅에 관해서는 헤라클레스만 다뤘는데 오늘은 이아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아손은 아이손과 알키 메데 사이의 아들로 켄타우로스인 케이론에게 크고 자랐습니다. 케이론의 교육을 받으며 자란 이아손은 성인이 되어 아버지 아이손의 왕위를 되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버지의 왕위를 찾기 위해 표범의 가죽을 입고 양손에는 각각 창을 들고 오른발에만 신발을 신은 상태였습니다. 오른발에만 신발을 신은 것은 이아손이 자랐던 지방의 오래된 관습이기도 했습니다. 아이손의 왕위를 뺏은 펠리아스는 과거에 한 쪽 발에만 신발을 신은 남자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예언을 들은 적이 있었고 펠리아스는 오른발에만 신발을 신은 남자가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예언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직접 이아손.. 2022. 9. 18.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 그리고 아도니스 증후군 아프로디테와 인간 아도니스 아프로디테의 포스팅에서 인간 아도니스를 만난다며 무시한 인간에게 저주를 내린 것을 기억하시나요? 그 부분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번 포스팅에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아도니스는 파포스의 왕 키니라 스와 스미르나의 아들로 사실 키니라 스와 스미르나는 부녀 관계였고 이러한 관계가 이어진 데에는 아르테미스의 저주가 내렸기 때문입니다. 바로 키니 라스 부부가 스미르나의 외모를 지나치게 찬양했습니다. 바로 내 딸이 아프로디테보다 아름답다고 말해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분노하게끔 했기 때문입니다. 아프로디테는 그 딸인 키니 라스는 아버지를 사랑하도록 저주를 내렸습니다. 아프로디테는 본인의 저주로 인해 태어난 아도니스가 신경이 쓰였는지 아도니스를 하데스의 아내인 페르세포네에게 상.. 2022. 9. 17.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