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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왕 제우스 신들의 왕, 그리스 신화의 주신 제우스 드디어 신들의 왕 제우스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제우스를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면서도 좋아하지 않았어서 포스팅이 꽤 뒤로 밀린 것 같긴 하다. 제우스는 올림포스 12 신의 왕으로 주피터, 유피테르라고도 불립니다. 제우스는 다들 아시다시피 하늘과 천둥 번개의 신입니다. 초반 포스팅인 크로노스와 레아의 자녀이며 아내는 헤라, 하데스와 포세이돈과 함께 3 대신입니다. 보통 그림으로 묘사될 때는 삼지창을 한 손에 들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그리고 특징적으로 묘사되는 것은 여신, 여자, 님프 등을 가리지 않고 많은 여자들을 사랑합니다. 그에 비롯된 사건이 굉장히 많았고 이 전의 포스팅에서 다뤄봤습니다. 제우스의 탄생 크로노스의 아들인 제우스는 기적적으로 어.. 2022. 9. 16.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 달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 아르테미스도 마찬가지로 올림포스 12 신 중 한 명으로 개인적으로도 어렸을 때 올림포스 만화를 보며 좋아했던 여신입니다. 아르테미스는 달과 사냥, 처녀들의 여신으로 로마 신화에서는 애나, 디아나로 불립니다. 아르테미스는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서의 자녀로 2세대입니다. 신 아폴론의 누나이며 상징 동물은 대표적으로 사슴과 곰이 있으며 상징물로는 초승달과 활, 화살입니다. 아르테미스가 처녀의 신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르테미스가 3살이었을 때 제우스에게 평생을 처녀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청했기 때문입니다. 아폴론은 남자들의 죽음에 관여하고 아르테미스는 여자들의 죽음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르테미스의 탄생 아르테미스는 설명했듯 제우스와 레토 사이의 자식인데 헤라는 레토가 임.. 2022. 9. 15.
그리스 신화로 보는 판도라의 상자 판도라의 상자 흔히 호기심 때문에 일을 그르치거나 열면 안 되는 일을 열었을 경우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고 말합니다. 이때 나온 판도라의 상자도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비롯된 이야기입니다. 제우스는 에피메테우스에게 아내로 아주 아름다운 여성 판도라를 선물로 줍니다. 판도라라는 이름은 모든 선물을 받은 여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제우스는 판도라에게 작은 상자를 하나 선물로 주었고 그 상자를 절대로 열어보지 말라고도 합니다. 판도라는 상자 속 내용이 궁금해 전전긍긍하다 몸이 아파질 지경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상자 그 안에는 인간들의 세계를 무너뜨릴만한 재앙과 악의 근원인 질병, 질투, 분노, 가난, 고통들이 들어있었고 판도라가 열자마자 빠르게 상자 밖인 인간 세계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이 사건 이후로 .. 2022. 9. 14.
트로이 전쟁 그 후 오디세우스 이야기 오디세이아 트로이 전쟁 그 이후의 이야기 전쟁의 영웅인 오디세우스의 10년에 걸친 고향으로 돌아가는 이야기, 오디세이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트로이 전쟁이 끝난 지 10년이 지났지만 오디세우스는 바다 위에 있고 괴물과도 싸우고 다툼이 생기며 함께 돌아가는 선원들도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오디세이아는 시간 순의 배열이 아닌 복합적인 구성이기 때문에 각각의 스토리를 봐야 합니다. 폴리페무스로부터의 시작 오디세우스가 퀴클롭스의 섬에 약탈하러 갔다가 괜한 호기심으로 폴리페무스에게 잡혀버립니다. 오디세우스는 벗어나기 위해 정중하게 소개를 하고 보내주기를 원하지만 폴리페무스는 선원 2명을 잡아먹어버립니다. 폴리페무스는 오디세우스에게 가장 마지막으로 먹어주겠다며 말을 하고서 잠이 들었고 잠든 폴리페무스의 눈을 찌릅니다. 폴리페.. 2022. 9. 13.